‘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조인성, 3월 유럽으로 촬영 간다

2016-02-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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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고현정과 작가 노희경의 만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첫 대본 리딩을 마쳤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의 인생 찬가를 담은 작품. ‘괜찮아 사랑이야’ 등 인간애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드라마를 주로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의기투합해 우리 시대 ‘꼰대’들과 ‘청춘’들이 서로에게 친애하는 친구가 되는 어울림을 유쾌한 웃음과 상쾌한 감동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신구,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가 출연한다.

tvN은 “오는 5월 첫 방송을 목표로 하는 ‘디어 마이 프렌즈’가 지난 2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지난 24일 첫 촬영에 돌입하는 등 본격 제작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3월 초에는 고현정과 조인성이 함께 유럽으로 해외 촬영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N ‘디어 마이 프렌즈’는 지난 24일부터 첫 촬영을 시작하며 제작에 시동을 건 상태다. 특히 내달 3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의 여러 도시에서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5월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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