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돈 되는 농업 6차 산업 사업화 전략 교육 실시

2016-02-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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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개선 기본교육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위해 2월 26일 센터 대강당에서 2016년도 강소농 신규 신청 농업경영체 및 2011~2015년 강소농 25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소농 기본교육은 농산물 시장 개방과 변화하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미래성장가능성을 갖추고 농업경영개선노력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1]


교육에서는 “돈 되는 농업 6차 산업 사업화 전략”이라는 특강을 통해 보다 큰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농업경영 마케팅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농가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실천적 방안을 작은 것부터 스스로 찾아가며 변화하는 자기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 및 후속교육 그리고 농가 정밀 컨설팅을 통해 농가 맞춤형 경영개선 진단과 처방을 실시해 농가 경영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농업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능력배양을 위한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소득경영팀, ☎-440-6923~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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