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5년간 해당 축사에 위탁은 물론, 한・육우의 재입식 금지라는 지원 조건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지난, 2013년 313농가(3,254두), 2014년 112농가(923두) 폐업을 하였으며, FTA 이행기금을 통하여 36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주 폐업대상농가는 70세이상 고령화농가이었다.
점검방법은 축산과에서는 쇠고기이력시스템을 통하여 사육여부를 확인하며, 읍・면에서는 폐업한 농가 현지 확인을 한 후 사진을 첨부하여 관리대장에 정리하게 된다.
군 축산정책팀장은 “폐업지원 뿐만 아니라, 타 사업도 주기적인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투명한 보조사업을 확립할 계획이며, 번식기반이었던 고령화농가가 다수 폐업한 만큼 고급육 생산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한우 개량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군의 24일 기준 쇠고기 이력제상 사육두수는 48,440두로 폐업을 시작한 날 기준으로 8,243두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