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 25일 열린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인천산림조합이 전국 142개의 지역조합 중 경영부분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트로피를 수상하였다.
1983년 설립된 인천산림조합은 최초로 경영부분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좌부터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 김병구, 인천산림조합장 최수룡,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 인천산림조합 지도상무 박경환[1]
인천산림조합은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림교육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임업인의 유통경로 확대 보급에 앞장서 왔다.
최수룡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이처럼 성장한 우리 인천산림조합의 최우수 조합 선정은 매우 뜻깊은 상이고 앞으로도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모든 영광을 우리 조합원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