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원광대병원이 2015년 한 해 동안 병원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올 한해를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는 공감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부서에서 준비한 지난 한 해의 발자취와 노력의 땀방울들이 차례로 발표됐다.
최두영 병원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의 한파와 함께 의료 정책들과, 환경 변화의 고비들을 넘어 각종 국책사업 선정, 해외의료 진출 등을 비롯한 수많은 성과들이 직원 여러분의 땀방울 속에서 결실을 맺었다”며 “오늘 이 자리의 공감들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는 본원의 가치가 될 수 있도록 마음들을 모아 가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