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감성 디바 임정희의 발매 예정인 신곡이 유명 작곡가와 함께한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다.
거리의 디바에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디바로 성장한 임정희가 지난해 10월 소속사 이적 후 4개월만에 처음으로 발표할 신곡이 유명 작곡가와 함께한 작품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오스카이엔티의 관계자는 "소속사 이적 후 첫 발매되는 임정희의 신곡이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며 "임정희의 매력적인 보컬톤과 그녀만의 느낌을 여실히 담아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임정희는 현재 새로운 음악 행보의 열정을 불태우며 음악적 변신을 준비한 상태다. 특히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며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후문이다. 임정희는 "신인의 마음으로 앨범 준비에 모든 것을 걸었다. 팬들과 자주 소통하는 가수로 거듭날 것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임정희는 지난 2005년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 했다. 이후 '골든 레이디' 'Luv is' '필 소우 굿(Feel So Good)' 등 탁월한 가창력을 앞세운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월에는 MBC '복면가왕'에서 복덩어리로 출연 해 탁월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해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가왕과 대결을 결정짓는 3라운드 무대까지 진출한 임정희는 부활의 'Lonley Night'를 경연곡으로 선택 해 특히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파워풀면서도 흥이 넘치는 무대를 펼쳐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한편, 임정희의 신곡은 오는 29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