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 4회에서는 미정(소유진)과 맞선을 보러 가는 상태(안재욱)의 모습이 그려진다.
상태는 회사까지 찾아온 아버지 이신욱(장용)의 설득으로 재혼을 위한 맞선을 보기로 결심한다. 미정과 화보 촬영장으로 향하던 상태는 오미숙(박혜숙)의 연락으로 급하게 맞선장소로 향하게 되고 본의 아니게 미정과 함께 맞선을 보러 가게 된다.
또 장순애(성병숙)는 아이들을 통해서 인철(권오중)을 닮은 사람이 학교 근처를 서성인다는 말을 듣고 불안해진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