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위기를 기회로.."수출 고삐 바싹 당기는 충북도

2016-02-28 07:2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충북도가 “수출위기를 기회로”삼기 위해 고삐를 당기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25일 오후 청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중진공충북본부 등 도내 16개 수출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충북수출목표 170억불 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제경기 침체, 국제유가하락 등으로 지난 1월 충북 수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하는 등 최근의 수출상황에 대한 위기 인식 공유와 이를 타개해 나가기 위한 기관(분야)별 수출증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제국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경제의 침체, 중구경제성장 둔화 등 대내외적으로 수출장애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도와 수출지원기관이 이러한 인식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해 금년 수출목표인 170억 불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대내외적 수출장애 극복을 위하여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강화와 수출기업 방문 애로지원 해결 등 현장 소통행정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2016수출목표 170억불 달성 등 충북경제 4% 실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