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공영방송 RTE는 27일 오전 7시 개표 시작을 2시간 앞두고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통일아일랜드당은 1순위 정당 투표 기준으로 24.8%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했다. 노동당은 7.1%를 얻어 통일아일랜드당-노동당 연정이 과반 확보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됐다.
RTE는 야당인 공화당이 21.1%를 득표해 2위를, 좌파인 신페인당이 16.1%를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총선은 40개 선거구에서 3~5명 등 모두 157명의 하원의원을 선출한다. 다른 1명인 하원의장은 이미 자동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