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신임 회장에 김명자(72) 전 환경부 장관이 임명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6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9대 회장으로 김명자 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다음 달부터 2020년 2월까지 3년간 과총을 이끌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과학기술 풍토 조성과 언론 창달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태훈 한국경제신문 기자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