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6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P)` 심사 결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미국 내 다수의 복합리조트를 운영 중인 모히건 선과 국내 대기업 KCC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으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구에 건립될 예정이다.

인천 영종도에 들어설 인스파이어 IR의 복합리조트 조감도. [1]
최종후보에 올라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던 미단시티의 임페리얼 퍼시픽은 최종단계에서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