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조권 “박진영,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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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조권이 박진영에 대해 언급했다.

2월 2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박진영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15년 전 방송에서 처음 만났을 때도 무서웠고, 지금도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박진영 앞에선 열세 살 꼬마 같다”고 말했고 MC 유희열은 “맞다. 건반 치다가 발도 올리고 정말 무섭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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