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사옥에는 현재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등 3개사의 본사 및 영업점이 입주를 완료했다.
이번 입주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내 비은행 관계사간 사업 시너지를 높여 고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로서 위상 강화와 홍보 효과를 극대화 △그룹내 사옥 확보로 실질적인 임대료 인하 효과는 물론 회의실, 강당 등 주요 시설의 공동이용 등 비용절감 등에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사옥 입주추진은 하나금융이 지난 2014년 초 수립한 장기 그룹비전의 일환으로 오는 2025년까지 비은행 부문 비중을 그룹 전체 수익 중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입주를 통해 그룹 내 비은행 부문의 시너지와 경쟁력을 한 차원 높였다”며 “앞으로도 그룹 내 관계사 간 긴밀한 협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