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오후 6시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경영자협의회 회장(삼광기계공업㈜ 전서훈 대표)과 회원사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2015년도 사업실적 및 회계결산 보고와 신임 회장 선출 그리고 2016년도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정기총회가 끝난 후, 2부 행사로 협의회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하였으며 한국산업단지 이장훈 경남지역본부장이 유관기관으로서 참석하여 축사와 더불어 해빙기 산업재난 예방의식 강화를 위한 기업 CEO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임기를 끝낸 삼광기계공업㈜ 전서훈 대표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회원들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박영견 회장(㈜예성기공 대표)은 이‧취임식에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창원산단 경영자협의회를 더욱 발전시켜 앞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지역민에 사랑받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장훈 본부장은 “경기불황의 여파로 중소기업의 활로 찾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지만 경영자협의회를 필두로 전 입주사가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자협의회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CEO를 중심으로 상호 정보 교류 및 화합과 협동을 통하여 산업단지의 입주기업 공동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1995년에 출범한 경제인 단체로 다양한 공익사업 및 경제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