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대한민국 화훼 산업의 메카 역할 톡톡 기대

2016-02-26 14:20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해외 30개국 130개 업체와 국내200여 개의 대한민국 화훼 산업을 이끌어 가는 기관, 단체, 업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종자원, 경기도 농업기술원, 산림청 국립수목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등 화훼 기관은 국산 품종을 활용한 꽃 작품, 우리 기술로 개발한 우수 화훼 신품종 등을 선보이며 우리 화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게 된다.

국제 무역 Ⅱ관을 책임지는 국내 화훼 업체 48개사는 일찌감치 참가를 확정하고 벽면녹화, 압화, 프리저브드 플라워, 꽃을 활용한 다양한 창의적인 화훼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화훼 문화 교류관에서는 한국허브협회, 한국프레스플라워협회, 한국프리저브드플라워작가협회,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 대한플라워케이크협회 등 8개 화훼 협회 및 단체가 각 전문 분야의 화훼 관련 아이템을 전시한다.

나만의 정원, 텃밭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은 도시농업, 정원, 이동식 주택 관련 야외 참가 업체의 전시를 눈여겨보면 좋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해외에서는 중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대만 등 국가관 19개국을 포함해 30개국 13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참가 업체 및 농가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화훼 전문 무역박람회인 2016고양국제꽃박람회가 대한민국 화훼 산업 발전에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의 예매권은 고양시 39개 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지정예매처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 옥션, 지마켓, 예스24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