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학교급식소 및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실시

2016-02-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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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봄 개학기를 맞아  다음달2일부터 18일까지 학교급식소 및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급식소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류, 떡볶이, 튀김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 학교 앞 문방구 및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다.

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또는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소 및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판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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