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회는 지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회원사 중 91개 중소기업의 입점상담 신청을 접수받아 방송적합성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47개 업체의 우수 제품을 선정했다. 홈&쇼핑 전문 상품기획자(MD)들과 1:1 상담을 갖고 TV홈쇼핑 입점절차, 상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판매 전략을 제시하고 트렌드를 짚어주는 등 맞춤형 판매전략 컨설팅을 제공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TV 홈쇼핑 방송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 외부위원들로 구성된 TV홈쇼핑 상품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홈&쇼핑에 입점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중앙회와 홈&쇼핑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에 대한 판로지원을 위해 지역별 특산품을 발굴, 지원하는 ‘일사천리(一社千里)’사업과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단체를 찾아가는 중소기업 MD 상담회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