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고객관점으로 상품검증 활동을 진행하는 2016년 상품검증단 6기 출범식 ‘상품검증단 Welcome Day 행사’를 지난 25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KT]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KT가 ‘고객인식 1등 상품’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고객과 현장이 참여하는 ‘상품검증단’을 운영한다.
KT(회장 황창규)는 고객인식 1등 상품 출시 프로세스 강화를 위해 일반고객과 현장직원 337명으로 구성된 상품검증단 6기를 출범하고 지난 25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00명에서 올해는 337명으로 규모를 확대하였으며 고객인식 1등 상품 출시를 목표로 고객과 현장 중심의 상품 아이디어 발굴 및 VOC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로 6기를 맞이하는 상품검증단은 지난해 총 139회의 상품 검증 활동을 통해 GiGA 인터넷, GiGA 와이파이 홈, GiGA IoT단말, 나라사랑요금제 등 사용성 검증과 App 체험을 통한 고객 편의 향상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특히 kt music, kt telecop 등 계열사와도 협업을 추진해 ‘지니 알뜰음악감상’ 등 상품을 출시했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전무)은 “KT는 고객인식 1등 상품 및 VOC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 글로벌 1등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고객과 현장직원으로 구성된 상품검증단의 개선의견과 아이디어를 상품개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