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와의 대학생 멘토링 참여자 모집

2016-02-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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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지도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의 중학생 자녀와 대학생을 1:1로 연계하여 학습지도와 정서적 지원 을 제공해주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집중모집기간을 정하여 대학생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멘티와 멘토가 1:1로 연계되어 매주 1회(월 4회) 2시간씩 활동하며 만나는 장소와 시간은 협의하여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멘티의 경우 국민기초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차상위 장애인 등 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가정의 중학생 자녀이며, 멘토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 해당된다.

대학생 멘토링 신청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031-860-2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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