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차트] 역시 음원은 '마마무', 음악차트 장악 시동

2016-02-2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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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BW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역시 '마마무'다. 걸그룹 마마무의 신곡 '넌 is 뭔들'이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음원 강자 마마무의 음원차트 1위가 장기 집권으로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마무는 2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 전곡을 공개한 가운데 타이틀곡 '넌 is 뭔들'이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오전 8시 기준)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엠넷을 비롯한 벅스,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주요 음원차트 6군데서 1위를 차지하며 마마무의 음원파워를 증명했다. 이외에도 올레뮤직 2위, 멜론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을 장악했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전곡 줄세우기는 물론 앨범 전곡이 차트에 안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넌 is 뭔들'을 비롯해 '아이 미스 유(I Miss You)'와 '1cm의 자존심'은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정체된 음원차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타이틀곡 '넌 is 뭔들'은 장르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변주가 곡 안에 녹여져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톡톡 튀는 마마무의 매력을 집결시킨 곡이다. 노래 곳곳에 들어가 있는 음악적 장치들이 멜로디와 함께 어우러지며 곡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지루할 틈이 없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한편 2014년 6월 데뷔한 마마무는 'Mr. 애매모호'부터 '피아노맨', '음오아예'에 이르기까지 마마무만의 확실한 색깔을 구축, 대중들로부터 실력파 걸그룹으로 인정받으며 대세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이어 '넌 is 뭔들'로 4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2016년 국민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컴백에 청신호를 밝힌 마마무는 오늘(26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지상파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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