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박태준 작가 외모지상주의 67화.."10만명당 천만원" 납치 자작극?

2016-02-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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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웹툰 박태준 작가 외모지상주의 67화]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박태준 작가의 네이버 금요 웹툰 외모지상주의 67화가 업데이트됐다.

26일 네이버 웹툰에 따르면 박태준 작가의 외모지상주의 67화는 '관심종자' 5편으로 신대훈이 구라쟁이 박태준과 BJ이현도를 납치한 것이 돈을 노린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박형석과 이진성, 바스코는 신대훈에게 잡힌 이현도와 박태준을 구하러 나섰고, 이 과정에서 납치·폭행의 진실이 밝혀졌다.

신대훈은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박태준과 이현도를 이용해 자작극을 꾸며, 팔로워를 늘린후 계정을 팔려는 속셈이다.

패북 계정은 팔로워 10만명당 천만원으로 이 사건으로 신대훈 계정만 5천만원의 가치로 뛰었다.

하지만 바스코는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라 그러면 내가 책임지고 너와 함께 이곳에서 나간다"라고 말하며 신대훈에게 이용당한 박태준을 도와준다.

외모지상주의 67화는 현재 10점 만점에 평점 9.83점을 기록 중이다.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박태준의 첫 작품으로, 추남 왕따인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모델 같은 화려한 외모를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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