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원국희 신영증권 회장은 기념사에서 "본인 스스로 원해야 비로소 숨은 보석을 찾을 수 있다"며 "지난 시간 동안 쌓아온 고객과의 신뢰는 진심 어린 마음가짐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60주년 기념사, 장기근속상 그리고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 포상은 경영지원팀 손민기 부장 등 총 46명의 임직원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라 안식휴가 및 포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올해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총 18개 부서 및 단체, 직원에게 상이 수여됐다. '대상'은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로 차별화된 자산관리의 모델을 보여준 APEX패밀리오피스부의 김응철 이사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