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리스크로 떨어졌던 中소비주 일제히 반등

2016-02-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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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를 둘러싼 갈등으로 하락했던 중국 소비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4.08% 오른 36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2.77%), 한국화장품제조(5.76%), 코스맥스(5.39%), 아모레G(4.03%), 코스맥스비티아이(2.12%), 한국콜마(4.65%) 등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코리아나(10.58%), 코스온(5.94%) 등이 강세를 보였다. 베이직하우스(2.64%)와 호텔신라(3.61%) 등도 상승했다.

최근 중국 관련 소비주들이 높아진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과 한·중 갈등 및 중국 관광객 감소 우려 등으로 크게 하락하자, 시장에 낙폭 과대 인식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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