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 인기

2016-02-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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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의 로이와 함께 하는 소방안전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방서는 “24일 오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16.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 참가 접수를 받은 결과 1년치 교육전체가 성황리메 마감됐다” 밝혔다.
오전 한때는 소방서 홈페이지 접속에 오랜 시간이 걸릴 만큼 많은 예약자가 몰렸으며 200통 이상의 문의전화도 쇄도했다. 

소방서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EBS 인기 만화영화 “로보카 폴리”의 제작사인 ㈜로이비쥬얼과 업무협의를 통해 “로보카 폴리”의 소방차 캐릭터인 로이를 활용한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을 운영,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15.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에서는 특별 제작한 로이탈인형과 소소심 홍보용 로이 소방차 종이접기 기념품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6.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은 어린이 눈높이 맞춤 교육을 위해 매월 1,3주 목요일은 4세이하 어린이, 2,4,5주는 5세이상 어린이로 수준별 차별화된 소방안전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 서장은 “작년에 이어 로이 소방안전교실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흥미롭고 즐거운 안전교육으로 보답해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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