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2016-02-25 14:52
  • 글자크기 설정

신라대 전경 모습. [사진제공=신라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신라대(총장 박태학)는 고용노동부와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신라대는 're-Start를 통한 마을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며, 부산 도시재생지역 마을(사상구 한내마을 외)과 미취업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향토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일자리창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내달부터 12월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1억 6000만 원이다.

신라대(사업책임자 장희정)는 2012년부터 부산시 도시재생과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부산의 도시재생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 마을활동가 양성 등 마을기업설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마을활동가를 위한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주민대상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한 차원 넘어 마을공동체가 일자리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마을 일터만들기 사업'으로 부산 도시재생지역의 자원과 지역인재 업사이클(Up-cycle)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신라대는 구직을 희망하는 도시재생지역 미취업 중장년층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향토자원상품화마케팅컨설팅지원프로그램 ▲사회적경제관련기업 취업지원프로그램 ▲지역공동체일자리창출지원프로그램 ▲청년서포터즈일자리창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