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신속한 산불 조기 진화로 민가피해를 막았다. 소방서는 25일 의왕시 소재 월암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하게 부는 바람을 타고 인근주택 및 농가로 번질 우려가 컸으나 긴급출동한 소방대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은 낮 12시 40분께 의왕시 방죽말길 72(월암동) 월암교회 옆 야산 초입에서 발생했다. 관련기사의왕소방서 소방시설 점검요령 컨설팅의왕소방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열려 신고를 접한 소방서는 안 서장을 비롯, 소방관, 의용소방대 등 전 대원과 소방차량 7대 등이 현장으로 긴급출동하는 등 발빠른 대응으로 대형 산불로의 연소확대를 차단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경위를 파악하고, 정확한 피해내역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기승 #월암교회 #의왕소방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