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균 신임 한국유에코산업협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유에코산업협회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신성균 ㈜메디오피아테크 대표가 신임 한국유에코산업협회에 취임했다.
협회는 25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이사 15명과 회원사 100여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실적, 세입·세출 결산,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신성균 신임 회장은 “다양한 이업종 기술업체들이 모여 있는 협회의 특성을 활용해 융복합 시대에 맞는 사업을 벌일 것”이라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문화재복원사업과 판교창조경제밸리 ICT문화예술융합사업, 해외 스마트시티사업 등을 더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국내기업 27개사, 미국기업 57개사, 이스라엘 16개사 등이 모여 ‘일대일로 사업’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협회 측은 “올해는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각 나라 기업들과 일대일로 미팅하는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협회 하에 한국산업단지공단, KT, 포스코ICT 등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산업단지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