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아토피 피부염 환아 보습제 제공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보건의료원에서는 다음달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환아를 대상으로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12세 이하의 아토피 피부염 진단(상병코드 L20)을 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하며 연 1회 보습제를 제공한다.

보습제 지원을 받고자하는 대상자는 진료확인서를 구비해 연천군 보건의료원 2층 영양플러스실로 내원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아토피 질환 관리를 통한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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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보습제 제공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환아의 치료 중단을 예방하고 환아들의 알레르기 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031839-4075/407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