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자산 100조 달성! 고객 감사·함께 멀리’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화생명이 총자산 100조원을 시대를 맞이했다.
한화생명은 1946년 국내 최초 생명보험사로 출발한지 70년, 2008년 자산 50조원을 돌파한지 8년만에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15년 한화생명은 세전이익 5742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세전이익 6,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일류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에너지를 결집시켜 2020년에는 세전이익 1조원, 신계약가치 72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자산100조 달성의 가장 큰 원동력은 변함없이 한화생명을 아껴준 고객과 이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린 FP와 임직원 덕분”이라며, “한화생명은 대형 보험사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핵심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생명은 자산 100조 달성을 계기로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생명은 총자산 100조원 달상을 기념해 올 한해 각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먼저 각 영업채널별로 우수고객을 위한 초대행사를 마련하고, 전국 7개 지역본부에서는 100조 달성 기념 VIP고객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한화생명 2만여명의 FP들은 고객을 직접 찾아가 감사선물을 증정하고, 감사편지쓰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도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100조 달성 관련 퀴즈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한화생명 상품을 변함없이 찾아준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보장성 신상품을 올해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