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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 여섯째)이 장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2/25/20160225123825618771.jpg)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 여섯째)이 장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25일 오전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6년도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올해 신규로 선발된 108명의 장학생뿐 아니라 기존 장학생 6명에게도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신한금융은 생활여건이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재를 지원해 국가의 동량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지난해까지 총 4185명에게 약 19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신한장학재단 관계자는“주위를 돌아보면 넉넉치 못한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접는 안타까운 인재들이 많이 있다”며“신한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