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현장중심 열린시정 본격 추진

2016-02-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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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는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장중심 열린 시정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담당자 등 실무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 통합성과관리시스템(BSC)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살맛 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 시정목표와 공약사항을 적극 실천하고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이에 따른 성과평가를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각 부서별 이행과제 점검을 통한 완료사업 정리와 신규과제 발굴로 부서별 중점추진사항을 정비해 현장중심의 시정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편,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되는 성과관리 시스템은 본청 31개 부서, 읍·면·동 24개 부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성과분석 및 정성평가(내부평가, 직원평가 등) 결과를 합산해 성과결과를 토대로 우수 부서 7개와 우수 읍·면·동 6개를 최종 발표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현장중심 열린시정의 성공은 1100여명 공직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함을 인식하고, 시민중심의 역지사지 시정구현으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상주 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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