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래야쌀 중국수출 [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지난달 28일 대한민국 최초로 서래야쌀 5톤을 중국에 수출한 바 있는 서래야쌀이 이달 25일 36톤의 2차 수출물량을 선적 완료해 중국으로의 쌀 수출이 순항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지난달에 이어 25일 군산항에서 36톤을 선적해 2차 중국 수출 길에 오르게 되는 서천쌀은 중국 최대 국영 농식품 업체인 코프코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쌀의 호주, 유럽연합 등의 수출 호조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장기적으로 중국 쌀 수출물량을 확대하는 등 대외적으로 서천쌀 유통 글로벌화 추진을 통해 서천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