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미래부 장관상 수상

2016-02-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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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이사 (왼쪽에서 2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마용득)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 15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역량 강화 부문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직원 역량강화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회사인 현대정보기술도 시스템통합 부문 최우수상(한국SW산업협회장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은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협회, 전자신문, 지식정보화 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미래부가 후원하는 SW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전문 평가시스템인 ‘이벨류에이터(e-Valuator)’와 ‘SISW(Satisfaction Indices of SoftWare)’를 적용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된다.
롯데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옴니채널, 빅데이터 전담 조직 설립 ▲기술 전문가 (시스템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보안 등) 양성 커뮤니티 신설 ▲ 新사업 추진을 위한 외부 전문가 영입 등을 통해 기업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정보기술의 경우 ▲국세청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전면개편 사업, 전국은행 연합회 TDB 구축 및 고도화 사업 등의 성공적 오픈 ▲베트남 14개의 은행ᆞ증권사에 금융 솔루션 수출 등을 통해 국내외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 낸 점을 인정받았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현대정보기술 대표이사는 “SW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솔루션 기업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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