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지엔느’는 주부 프로슈머 그룹으로 그 동안 총 220명이 선발되어 친환경 인테리어를 전파하는 활동을 펼치면서 행복한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엔느는 제품 개발 과정부터 소비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하는 것은 물론, 디자인·인테리어 강좌 등을 통해 친환경·에너지절약 자재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도 수행해 왔다.
그 동안 지엔느가 개발과정에 참여한 LG하우시스의 제품에는 ‘지엔느 글라스 벽지’, ‘공기를 살리는 벽지’, ‘자연애 스페셜 바닥재’ 등이 있으며, 모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지난해 9기 지엔느로 ‘자연애 스페셜 바닥재’ 개발에 참여한 김혜숙 씨는 “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바닥재가 실제로 시장에 출시되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을 보며 프로슈머 활동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10기 지엔느로 16명을 선발했다. 10기 지엔느는 친환경 및 에너지절약 자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과 함께 최근 방송과 SNS 등에서 일고 있는 홈 인테리어 열풍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