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6일 오후 3시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학생안전지역 교통안전을 위한 민‧관‧학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안전지역’이란 현재의‘스쿨존, 어린이보호구역, 식품안전구역, 환경위생정화구역’등 4가지 명칭을 통합해 부처별로 분산된 사업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교육부가 입법추진 중인 명칭이다.
충청남도, 충남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연합회, 패트롤맘, 자율방범대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교육지원청 교통안전 업무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협의회는 서산교육지원청의 사례발표와 각 기관 및 단체의 회의 참여자들의 협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충남도내 14개 교육지원청별 지회를 구성해 효율적이고 장기적인 학생 교통안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