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민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라시대 화랑을 그릴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가 화제다.
그룹 샤이니의 멤버 최민호는 최근 KBS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최민호는 2008년 데뷔한 이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MBC ‘메디컬탑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활약해 왔다.
샤이니 민호가 출연을 확정한 KBS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이다.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앞서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등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랑: 더 비기닝’은 2016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