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행자위, 남원 광한루 관광타운 현지 시찰

2016-02-2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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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동부권사업현장인 남원 광한루원 관광타운 조성지를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행정자치위원들은 동부권 사업 관계자인 도 기획관리실장과 관광총괄과장, 남원시 부시장, 총무국장 등과 간담을 갖고 동부권사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실제 사업현장을 시찰했다.
 

▲전북도의회 행자위 소속 의원들의 남원 광한루 관광타운 현지 의정활동 장면 [사진제공=전북도의회]


특히 동부권 1단계 사업인 전통한옥 숙박단지 조성사업이 올해 4월말 완공됨에 따라 효율적인 관리 운영방안과 2단계 사업으로 올해 추진하는 7080 추억의 거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구상안 마련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성빈 행정자치위원장은 "동부권 사업이 올해로 6년차로 접어들고 있지만 사전절차 미흡으로 사업비가 이월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주기적인 추진상황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동부권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주민소득과 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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