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운영되는 다문화 마을학당은 거리가 멀거나 취업 등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 등을 대상으로 변산·줄포·하서·상서·백산·주산면과 부안읍에 직접 찾아가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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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다문화 마을학당 [사진제공=부안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2/25/20160225070213984483.jpg)
▲부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다문화 마을학당 [사진제공=부안군]
교육은 전직 교사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 자격을 갖춘 10명의 교사들이 한국어와 부모역할, 자녀지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마을학당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 063-580-4608)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