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태재’ 624가구 3월 분양

2016-02-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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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태재’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산 131-53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태재’를 오는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라고 24일 밝혔다.

e편한세상 태재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74~171㎡의 62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다. 최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e편한세상 태재는 판교로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앞에 위치해 차로 5분이면 분당 서현동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아파트에는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태재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은 집 안팎에서 원격으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거실과 각 방의 조명 및 난방을 제어할 수 있으며 에너지 사용량 조회도 가능하다. 외부에서 있을 때도 어플리케이션으로 방문자 확인하고 공동 현관의 문을 열 수 있어 손님이 올 경우 편리하다.

e편한세상 태재는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오포 1·2·3차’와 함께 1343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위치하며 3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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