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24일 농심캐피탈 무보증회사채의 신용등급(BBB+)에 대한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업황 부진과 경쟁 심화에 따른 사업안정성 저하, 불안정한 영업기반, 높은 신용집중위험, 취약한 자본완충능력 등을 고려한 것이다. 한신평은 "농심캐피탈의 신용도에는 메가마트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이 반영된 것"이라며 "메가마트의 지원 가능성이 저하되거나 영업포트폴리오의 질적 변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中 규제에 떨어진 한류株 더 빠질까한진해운, 대한항공 담보 런던사옥 등 매각 검토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