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호화 크루즈 '둥팡즈싱(東方之星)' 호 침몰로 442명이 사망, 눈물의 강으로 변했던 중국 장강(長江) 삼협(三峽)에도 서서히 봄기운이 돌고 있다.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24일 유채꽃과 이름모를 야생화가 앞다퉈 꽃을 틔우며 장강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지난해 6월 호화 크루즈 '둥팡즈싱(東方之星)' 호 침몰로 442명이 사망, 눈물의 강으로 변했던 중국 장강(長江) 삼협(三峽)에도 서서히 봄기운이 돌고 있다.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24일 유채꽃과 이름모를 야생화가 앞다퉈 꽃을 틔우며 장강에 온기를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