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남궁민, 키스 연기 비법 따로 있다? "많이 벌리지 않는다"

2016-02-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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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남궁민[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남궁민의 과거 '키스 연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남궁민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키스신 연기를 많이 했더라. 가짜처럼 보이기 위해 진짜로 한 거냐"는 질문에 "진짜로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키스할 때 거울을 보면서 하지 않는 이상은 모르는 거다. 키스도 연기니까 예쁘게 하는 게 필요한 것 같다"면서 "진짜처럼 하면 안 예쁘다. 연구 결과 최대한 입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많이 벌리지 않는다"고 키스 연기의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남궁민은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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