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전북시제품제작소 사업 현장 점검

2016-02-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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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3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별관에 위치한 전북시제품제작소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전북도,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캠틱종합기술원 등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3D프린터, CNC머시닝센터 등 첨단 장비가 구축되어 있고, 시제품제작 기술전문가가 배치된 전북시제품제작소의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전북시제품제작소를 방문해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의회]


전북시제품제작소는 2015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4년간 도비 30억원을 들여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별관 및 본관 일부 890㎡(289평)를 활용해 제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시제품제작 전문가서비스* 및 셀프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병진 위원장은 “전북도와 중기청 간 업무협업을 통해 구축한 전국적 수범 사례인 만큼 도내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양기관의 상생적 협력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시제품제작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간의 전방위적인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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