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기광-이열음, 입술 닿기 3초전? '두근'

2016-02-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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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스틸 속 이기광(왼쪽)과 이열음.[사진=MBC]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몬스터' 이기광 이열음의 스틸이 공개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 측이 이기광 이열음의 미묘한 순간을 포착한 스틸을 23일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 닿을 듯 말 듯 한 거리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가까워진 상황에서도 아무 동요 없는 표정을 유지하고 있는 이기광과 그런 이기광을 묘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열음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를 담은 드라마다.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의 신작이다.

이기광 이열음은 이 작품에서 각각 부잣집 도련님 이국철과 억척스럽게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차정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맺게될지 스틸을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몬스터' 관계자는 "이기광과 이열음은 50부작의 초석을 다지게 될 극 초반, 스토리를 빈틈 없이 이끌어가는 주역이다. 두 배우의 매력이 어우러져 생각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이 이국철과 차정은의 관계를 더욱 실감나게 그리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맞추고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 없이 나눈다"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정보석 박영규 이덕화 김보연 정웅인 김혜은 이엘 진태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몬스터'는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다음 달 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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