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코오롱글로벌는 23일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5년 IFRS 연결기준 매출액 3조294억원, 영업이익은 421억원으로 전년 대비 64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과거 건설부문 손실처리로 인해 각각 -417억원, -271억원이다.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총 690억 증가했으며 별도기준으로는 총 2018억 늘었다. 건설부문은 주택, 건축 사업부문 및 해외수처리사업, 그룹공사 증가에 따라 매출이 상승했다. 유통부문은 A/S 및 수입중고차 시장의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무역부문은 철강매출 감소했으나 SAP, 비료 등 화학부문 아이템 매출이 증가했다.
이같은 영업 실적 개선 추세는 201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부문은 지난해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신규수주가 지난해 2조7279억원으로 급증했고 2016년 2월 현재도 450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올해부터 신규수주 프로젝트가 착공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매출 증가와 수익성 증가가 예상된다.
유통부문은 신차 출시에 따른 마진율 개선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 BMW 7시리즈 풀체인지모델 출시에 이어 올해는 5시리즈 풀체인지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다. A/S사업과 중고차 시장의 성장 역시 계속 될 전망이다.
또한 무역부문은 이란제재 해소로 인한 이란향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최근 부진했던 철강사업 부문의 기저효과 등에 따른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
재무구조 개선도 뚜렷하다. 코오롱글로벌은 2014년 말부터 2015년 초까지 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축소 노력을 계속했다. 연간금융비용은 2014년 564억원에서 2015년에는 378억으로 186억이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증가와 금융비용 감소로 이자보상배율은 1.26으로 1을 초과하여 견실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의 손익개선에 발목을 잡던 과거 건설부문의 손실처리가 마무리 됐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2015년 4분기 영업외비용으로 약 400억원의 건설부문 손실 처리를 진행함으로써 2011년말 합병부터 계속되어 온 건설부문의 손실처리를 마무리 지었다"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순이익의 실적개선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총 690억 증가했으며 별도기준으로는 총 2018억 늘었다. 건설부문은 주택, 건축 사업부문 및 해외수처리사업, 그룹공사 증가에 따라 매출이 상승했다. 유통부문은 A/S 및 수입중고차 시장의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무역부문은 철강매출 감소했으나 SAP, 비료 등 화학부문 아이템 매출이 증가했다.
이같은 영업 실적 개선 추세는 201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부문은 지난해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신규수주가 지난해 2조7279억원으로 급증했고 2016년 2월 현재도 450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올해부터 신규수주 프로젝트가 착공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매출 증가와 수익성 증가가 예상된다.
유통부문은 신차 출시에 따른 마진율 개선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 BMW 7시리즈 풀체인지모델 출시에 이어 올해는 5시리즈 풀체인지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다. A/S사업과 중고차 시장의 성장 역시 계속 될 전망이다.
재무구조 개선도 뚜렷하다. 코오롱글로벌은 2014년 말부터 2015년 초까지 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축소 노력을 계속했다. 연간금융비용은 2014년 564억원에서 2015년에는 378억으로 186억이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증가와 금융비용 감소로 이자보상배율은 1.26으로 1을 초과하여 견실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의 손익개선에 발목을 잡던 과거 건설부문의 손실처리가 마무리 됐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2015년 4분기 영업외비용으로 약 400억원의 건설부문 손실 처리를 진행함으로써 2011년말 합병부터 계속되어 온 건설부문의 손실처리를 마무리 지었다"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순이익의 실적개선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