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영 상주시의원[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정갑영 상주시의회 의원은 올해 첫 번째로 개회한 제17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에서 효과적인 기업유치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발표했다.
정 시의원은 먼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실패, 일자리 부족, 인구감소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수 기업유치를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획기적인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함과 동시 상주경제의 허리부분을 담당하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3차 산업 부분에 대한 다양한 육성정책을 개발하고,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수 감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독려했다.
정갑영 의원은 “기업유치가 없어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지 못하고, 일자리가 없어서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상주시 미래를 위한 폭넓은 사고와 올바른 판단을 바탕으로 집행부의 의욕적이고 책임감 있는 시정추진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