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 혜지 "작사 참여 이유? 노래 진정성 높이려고"

2016-02-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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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텐 혜지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걸그룹 포텐 1st 미니앨범 'JACK OF ALL TRADE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걸그룹 포텐이 첫 번째 미니앨범을 진정성 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포텐의 맏언니 혜지는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잭 오브 올 트레이즈(JACK OF ALL TRADES)' 쇼케이스에서 작사에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진정성을 높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포텐 멤버들은 이번 미니앨범에 수록된 다섯 곡 가운데 네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혜지는 "우리가 직접 가사를 쓰면 아무래도 노래에 진정성을 더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사랑 노래인데 우리가 연습생 기간이 길어서 사랑을 하기가 어려웠다"며 "드라마, 영화 등을 보고 그 작품 속 주인공이 나라고 감정이입을 해서 가사를 쓰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텐의 첫 미니앨범 '잭 오브 올 트레이즈(JACK OF ALL TRADES)'는 '팔방미인'이라는 뜻으로 타이틀 곡 '지독하게'를 비롯해 모두 다섯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포텐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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