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전 직원 성과연봉제를 시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광물공사는 2011년 1월부터 간부직원 성과연봉제를 도입했으며, 2014년 1월부터 적용대상을 일반직원으로 확대해 전 직원 100%가 성과연봉제를 적용받고 있다. 특히 성과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내부평가위원의 45%를 외부인사로 선임하고 있으며, 평가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및 소명제도를 정례화했다. 공사는 올해 정부 권고안에 따라 성과에 따른 최고-최저의 연봉 차등폭을 기존 1.4%에서 최대 3.0%까지 늘릴 계획이다. 관련기사광물공사, '암바토비 니켈사업' 4만7000톤 생산..."설계용량 기준 79%" 공사 인사노무처장은 “2016년 상반기 중 노사합의 및 제도 개선을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체질개선 및 생산성 제고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광물공사 #성과연봉제 #차등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