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혼성 보컬그룹 어반자카파가 음악페스티벌 'Have A Nice Day'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공연 피날레를 장식 한다.
어반자카파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음악페스티벌 'Have A Nice Day'를 통해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88년생 권순일, 박용인과 89년생 조현아로 구성된 3인조 혼성그룹 어반자카파는 지난 2009년 직접 제작한 EP앨범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총 4장의 정규 앨범과 다수의 싱글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어반자카파는 "첫 공식활동을 페스티벌로 시작 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에 서게 되서 기쁘다. 앞으로 어반자카파만의 색깔이 가득한 음악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반자카파가 출연하는 음악페스티벌 'Have A Nice Day'는 오는 2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과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