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신규 농촌진흥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신속히 적응시켜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16 새내기 농촌진흥공무원 연찬교육’을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충주시 소재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는 교육생들은 2014년부터 하반기부터 금년 1월까지 도내에 임용된 34명의 진흥공무원으로 도 농업기술원 5명, 시군농업기술센터 29명이 그 대상이다. 이들의 교육은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신규임용 직원들에 대한 기초교육의 필요성 건의에 따라 도 기술원이 이를 적극 수용 교육에 나선 것이다.
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연영흠 담당 팀장은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규임용 실무자들이 수요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함에 이 교육의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에 대한 실무 교육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